어라~ 개도 편지를 쓰네

,,!?


어느 

선비 부부가

 부슬부슬 비는 오고
어린 아들도 밖에 나가 없는 데다

딱히 할 짓도 없게 되자 낮거리를

 하기 시작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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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마침

아들이 대문을 들어서며

큰소리로
"아버지, 손님 오셨어요."

하고 외쳤다.

그러자

다급해진 선비가,
"지금은 편지를 쓰고 있으니

다 쓰고 곧 나간다고 일러라"
하고 소리를 질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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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비가 낮거리를

  마치고 사랑방으로 나와

기다리던 손님과 얘기를

나누는데

 

그옆에

 앉아 있던 아들이 

때 마침 마당 가운데서 개가

오리에게 달려들어

껍죽거리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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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곳을

가리키며 그 큰소리로,

.

.

.

.

.

.

.

 

"어라,

개도 편지를

쓰네."


ㅎㅎㅎ

 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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